빙의는 숙주 (즉, 빙의령이 머물고 있는 사람)에게 신체적인 차원과 심리적인 차원에서 각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
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, 90%의 세계 각국 사회에서 빙의현상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. 그리고 지구에는 수많은 영적 존재들이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떠다니고 있으며 이들 존재들은 특정인에게 파장이 맞는 시기에 침범함으로써 그에게 빙의되어 기생한다.
일반적으로 영혼은 죽음의 순간에 빛(the Light)이 되어 직접 영계(하늘나라 혹은 저승이라고 하는)로 가거나 아님, 허공에 떠다니면서 제 3의 사람에게 빙의의 기회를 노리는 선택을 하게 되어 있다.
그렇기 때문에 빙의령이란 것은 사람에게 빙의된 영혼을 말하는데 사후의 영적 진화단계로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속해야 할 영계(빛의 세계)로도 가지 않는다.
빙의령은 인간이 수태하는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언제든지 침범하여 사람에게 기생할 수 있다.
빙의는 언제든, 일상 생활속에서 이루어진다.
죽음이 임박한 사람과 밀접한 지인이 사망후 빙의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빙의될 가능성이 항상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.
전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영적 존재들에 의해 빙의가 되어있고 그 영적인 빙의로 인한 불편함과 폐단은 환경오염과 더불어 점점 증가 추세이다.